平巖遺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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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연(玄淵, 1851-1897)의 유고집이다. 본관은 연주이고 자는 지원至源이며 진익鎭益의 아들이다. 성리학부터 천문ㆍ지리ㆍ음양 ㆍ술가術家의 학문에 이르기까지 궁구하지 않음이 없어 조병세趙秉世의 초청을 받기도 하였다. 설說 1편ㆍ잡저 21편[序 7편ㆍ記 1편ㆍ說 1편ㆍ論 7편ㆍ시 19편ㆍ書 10편ㆍ祭文 2편]ㆍ부록[행장ㆍ찬] 등이 실려 있다. 이중 「성리설性理說」은 본연의 성선性善을 회복하는 방도를 논한 것이고, 「증제생서贈諸生書」 역시 성선에 근본하여 선을 행하고 악을 버리려는 노력 여하에 따라 현인군자와 악인의 길이 달라짐을 논하고 있다. 서序중에서 「양잠서養蠶序」는 양잠이 국리민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농설農說」에서는 농사가 나라의 근본임을 역설하였다. 1928년 박승육朴承六ㆍ1924년 임병은林炳殷의 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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