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石遗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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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趙寅永, 1782-1850)의 유고이다. 본관은 풍양이고 자는 희경羲卿이며 이조판서 진관鎭寬의 아들이다. 1819년(순조 1) 식년문과에 장원하여 응교ㆍ대사헌ㆍ대사성ㆍ이조판서ㆍ우의정ㆍ영의정 등을 지냈다. 헌종의 사부로 풍양조씨의 세도기반을 구축했고 천주교를 대대적으로 탄압한 기해옥사己亥獄事를 주도하고 『척사윤음斥邪綸音』을 찬진하기도 했다. 시호는 문사文思이다. 권1 시 101편, 권2 시 102편, 권3 시 105편, 권4 시 108편, 권5 소차疏箚 25편, 권6 소차 22편, 권7 소차 28편, 권8 계啓 17편ㆍ주奏 1편ㆍ의議 11편, 권9 서序 23편, 권10 기記 19편ㆍ발跋 15편ㆍ잡저 7편[續質疑錄識ㆍ霜嶽辨ㆍ一指大師畵像贊ㆍ完山鍾銘ㆍ謝希賢堂諸生狀ㆍ謝經山鄭尙書狀ㆍ謝北伯鄭尙書狀], 권11 응제문應製文 31편ㆍ전문箋文 2편ㆍ상량문 5편, 권12 제문 15편ㆍ비명碑銘 6편ㆍ묘갈 4편, 권13 묘갈 9편ㆍ묘표 10편, 권14 지문誌文 1편ㆍ행장 3편, 권15 가장 2편, 권16 시장諡狀 6편, 권17 시장 5편, 권18 시장 4편, 권19 시장 3편, 권20 시장 4편 등이 실려 있다. 시에는 경주ㆍ개성 등과 금강산을 비롯한 관동지방의 명승을 유람한 기행시와 「효명세자만사孝明世子輓詞」ㆍ「순종대왕만사純宗大王輓詞」ㆍ「헌종대왕만사憲宗大王輓詞」 등이 있다. 소차疏箚는 대부분 사직을 청하는 것이지만, 6차례의 「옥당연소玉堂聯疏」는 왕실의 예제禮制에 대해 상소한 유신의 처벌을 반대한 것이고, 「청호남재읍대동결전정퇴서請湖南災邑大同結錢停退書」에서는 대동미大同米와 결전結錢을 호남지방의 재읍災邑에 한해 감면해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계啓중 「청각도도통철향서원사유잉칙재행별천계請各道道統腏享書院賜侑仍飭才行別薦啓」는 이단을 배척하는 방법으로 정학正學을 일으켜 유풍儒風의 진작을 고양할 것을 논한 것이며, 「청전조선통용계請戰漕船通用啓」는 송림松林을 육성하여 그 목재로 전선戰船을 제조하고 조운선으로도 이용할 것을 논한 것이다. 서序에는 「동국궐리지서東國闕里誌序」ㆍ「동원인물고서東援人物考序」, 기記에는 「청평산기淸平山記」ㆍ「고운영당기孤雲影堂記」 등이 있고, 발跋에는 「선원보략발璿源譜略跋」ㆍ「해사기행도발海槎紀行圖跋」 등이 있다. 잡저중 「설악변」은 금강산의 명칭에 대한 고증이다. 1868년(고종 5) 윤정현尹定鉉ㆍ김학성金學性의 서문과 조영하趙寧夏의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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