擇窩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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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철(禹夏轍, 1880-1912)의 시문집이다. 본관은 단양이고 규동奎東의 아들이며, 송병선宋秉璿에게 수학했다. 권1 시 106편, 권2 서書 27편, 권3 서書 23편, 권4 서書 7편, 권5 잡저 10편[丹邱日記ㆍ淵齋先生就義時日記ㆍ溪上見聞錄ㆍ華陽洞日記ㆍ西征日記ㆍ四靈說ㆍ怪獸說ㆍ書贈徐子源ㆍ書勉尹夢汝ㆍ烈夫芮氏褒闡文], 권6 잡저 6편[心說ㆍ誠敬說ㆍ李寒洲心卽理辨ㆍ奇蘆沙猥筆辨ㆍ理通說辨ㆍ納凉私議辨], 권7 서序 8편ㆍ기記 6편ㆍ발跋 4편ㆍ잠箴 2편ㆍ축문 2편, 권8 제문 19편ㆍ애사 2편ㆍ묘갈명 1편, 권9 가장 4편 등이 실려 있다. 시중에는 「알만동묘謁萬東廟」ㆍ「첨배우암선생묘瞻拜尤菴先生墓」 등에서는 유자로서의 입장이 나타나 있고, 「만연재선생輓淵齋先生」ㆍ「만면암최선생輓勉庵崔先生」 등은 을사늑약 이후 순국한 스승 송병선ㆍ최익현崔益鉉ㆍ민영환閔泳煥 등을 애도한 것이다. 서書는 이종기李種杞ㆍ이도복李道復 등과 왕래한 것으로 성리학에 관한 문답의 많다. 잡저중 「심설」ㆍ「성경설」ㆍ「이한주심즉리변」 ㆍ「기노사외필변」ㆍ「이통설변」 등은 성리학과 관련한 논설로 이기理氣중 오직 이理만 존재한다는 이진상李震相ㆍ기정진奇正鎭의 논지를 반박하고 이기는 불가분한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일기중 「연재선생취의시일기」에서는 시사를 개진하기 위해 상경하던 송병선이 경무사 윤철규에게 강제송환당한 뒤 음독자결한 경위를 정리하고 있다. 1929년 이운환李雲煥이 편집ㆍ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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