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泉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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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李采, 1745-1820)의 시문집이다. 본관은 우봉이고 자는 계량季良이며 재縡의 손자이다. 1774년(영조 50) 사마시에 합격했고 휘령전참봉ㆍ돈녕부주부ㆍ선산부사ㆍ한성좌윤ㆍ동지중추부사 등을 지냈다.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권1 시 106편, 권2 시 102편, 권3 소疏 2편ㆍ강의講義 1편ㆍ서書 6편, 권4 서書 27편, 권5 서書 35편, 권6 서書 11편, 권7 서書 22편, 권8 서書 16편, 권9 서序 8편ㆍ기記 10편ㆍ전傳 1편ㆍ제발題跋 18편ㆍ명銘 1편, 권10 잡저 12편[諭知禮鄕校儒ㆍ講規ㆍ諭善山校院儒ㆍ諭黃州鄕校儒ㆍ諭慶州鄕校儒ㆍ禮席約束榜文ㆍ諭忠烈深谷兩院諭ㆍ通諭本校忠烈深谷儒ㆍ兄子光承冠後戒辭ㆍ墩孫冠後戒辭ㆍ靑牛問答說ㆍ鑿井說]ㆍ책策 1편ㆍ전장箋狀 10편ㆍ상량문 1편, 권11 고문告文 12편ㆍ제문 20편, 권12 제문 28편ㆍ애사 2편, 권13 비碑 2편ㆍ묘갈명 11편ㆍ묘표 9편, 권14 묘지 14편, 권15 묘지 8편, 권16 행장 6편ㆍ부록[墓表] 등이 실려 있다. 시에는 금강산을 중심으로 관동 지방과 평양을 중심으로 관서지방의 명승을 읊은 기행시가 많다. 서書는 유한준兪漢雋ㆍ오희상吳熙常ㆍ홍직필洪直弼ㆍ민치복閔致福 등과 왕래한 것으로 『중용』과 『대학』ㆍ『논어』 등의 경서와 상례喪禮ㆍ제례ㆍ예설禮說 등에 관한 문목問目과 토론이 많다. 서序중 「종중계서從衆契序」는 화전이씨를 중심으로 한 향약과 비슷한 계회契會의 서문이고, 기記에는 「김종서정려기金宗瑞旌閭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傳은 영암에 거주하던 승려 지원智圓의 전기이다. 책策인 「농서農書」는 1798년(정조 22) 하달한 구언농소求言農疏에 대한 응지소로 한전限田ㆍ균부均賦ㆍ금유수禁遊手ㆍ억말리抑末利 등을 제시하고 있다. 1886년(고종 23) 이희의 발문이 있다. 소장본은 권3-4의 책2가 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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