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田遺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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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pages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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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영(柳健永, 1883-1940)의 유고이다. 본관은 문화이고 자는 자강子强이며 봉묵琫黙의 아들이다. 최익현崔益鉉ㆍ기우만奇宇萬에게 수학했고, 최익현이 순창에서 창의하자 이에 참여했으며, 청년의 교육에 힘썼다. 일제의 내선일체內鮮一體를 앞세운 창씨개명 추진이 시작되자 이를 극력 적지했고, 이후 일제의 박해를 참지 못해 자결했다. 권1 시 41편ㆍ서書 23편ㆍ잡저 1편[關西日記]ㆍ서序 3편ㆍ기記 1편ㆍ제문 4편ㆍ묘지명 2편ㆍ행장 2편, 권2 부록[挽ㆍ祭文ㆍ家狀 ㆍ行狀ㆍ墓碣銘ㆍ墓誌銘ㆍ墓表ㆍ遺事ㆍ傳] 등이 실려 있다. 시에는 평천사平川祠를 읊은 것이 있고 「우음偶吟」에서는 국운의 쇠퇴를 읊고 있다. 서書는 최익현ㆍ기우만ㆍ민병승閔丙承 등과 왕래한 것으로 시사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잡저인 「관서일기」는 1936년 3월 문화현文化縣을 중심으로 황해도와 평안도를 유력한 유람기를 일기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1942년 김문옥金文鈺의 서문과 1943년 조민식趙敏植의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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